쓰다 : 최우석 월간조선기자
⊙ “주가를 조작할 줄 알아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그게 내가 그렇다”
⊙ “(윤석열 회장은) 서민이 아니다. 그냥 서민이다. 여기서 가장 평범한 사람들은 “
⊙ “나 뱃살 같은 거 해본 적 없어, 남편이랑 평생 이런 거 해본 적 없어.”
⊙ “누워도 못 누울 정도로 몸이 안 좋은데 불구속 입건한 게 말이 됩니까?”
⊙ 이명수 씨가 ‘촌사람’이라고 하자 김 씨는 “그렇다. 그게 내가 그렇다”

사진=조선DB
서울의 소리 촬영감독 이명수 씨는 김 씨에게 정치적 조언을 하듯 접근해 사적인 대화까지 모두 녹음했다. 이후 MBC로 넘어갔다.
민주당 의원들은 MBC가 보도하기 훨씬 전부터 “방송에 나가자” “시청률을 높이자”고 외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형수 음란’ 파일을 신고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민주당이 윤 총장의 사적 발언을 부추겼다. 대선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MBC 뉴스매거진 〈스트레이트〉의 시청률은 17%였다. 최근 몇 년간 이 프로그램의 최고 시청률은 3.2%였다. 관심이 너무 많았습니다. 방송 후 민주당의 희망은 산산이 부서졌다. 실체가 없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가정 사수’를 독려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던 민주당도 그 점을 인정한 듯 침묵했다. 방송 이후 김씨의 인기만 높아졌다. 민주당에게는 균형과는 거리가 멀고 붕괴입니다.
방송 후 김여사 온라인 팬카페는 회원수가 폭발했다.
방송일(2022년 1월 16일) 기준 18일(오전 7시) 7700명, 20일(오전 6시) 35,677명으로 올랐다. 신규 구독자들은 “방송 보고 팬이 됐다”, “방송 보고 가입했다”, “깜짝 놀랐다”, “오늘부로 의심이 사라졌다”, “강력하게 지지한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 “방송 보고 윤 후보로 돌아왔다”.
‘7시간의 콜’ 녹화와 관련해 후속 보도를 준비하던 MBC가 계획을 취소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김씨에게 불리할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 보도됐지만 이 정도 성과를 냈다.
실제 기자가 녹취록 전체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미공개 내용 중에는 김씨가 어떤 사람인지, 김씨가 ‘윤석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아내였다.
“충실한 남자”
2021년 7월 12일 녹화
이명수가 윤석열 회장의 성격을 묻자 김 여사는 이렇게 답했다.
“너무 순진해. 애정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국정원 사건으로 어떻게 기소되었는지 모르십니까? 먼지처럼 날아가서 너무 아팠어요. 그 남자는 정말, 내 남자는 정말 충실합니다. 위치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명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남편은 나와 함께 자고, 함께 술을 마시고, 3박 3일 동안 레지던트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무슨 남자야. 내가 좋아하기 때문에. 작지 않습니다. 내 남편.”
2021년 9월 3일 녹화
검사의 의혹과 관련된 김씨의 사연입니다.
“우리는 전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정치적 책략입니다. 남편은 여기저기 종기가 나서 4월 직전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눕거나 똑바로 앉을 수 없어 집에서 하루 종일 아팠다. 4월 3일 병원에 갔다는 기록도 있다”고 말했다.
검찰의 의혹은 김응 의원이 2020년 4·15 총선 직전 손준성 당시 정보정책수석검찰청장으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민원을 접수해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넘겼다는 것이다. ).
“남편은 저에게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고, 평소에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남편은 누가 불평해도 또 막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줄리 의혹 등에 대해 즉각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 배후에서 어떤 주장을 펼칠 예정인가”라고 반문했다.
“나는 이런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2021년 9월 19일 녹화
윤석열 대통령이 법무장관 재임 중 순대국밥집에서 직원들과 밥을 먹는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고 이명수가 언급하자 김 여사는 그렇게 말했다.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들.”
2020년 12월 28일 한 네티즌이 유튜브에 “윤석열 법무장관, 순대국집에서 만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21초 분량의 영상에는 윤 총장이 옆에 앉아 중앙지검 간부들과 운전기사, 일행이 앉아 순대를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엔지니어가 운전자와 함께 식사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이씨가 “사장님이 요리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김 여사는 “전혀 안하고 남편이 다 한다”고 답했다.
“내가 요리해줄께. 매일. 점심먹고 요리하고 출근하고. 오래전에. 검사중.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겠어. 요리를 해본적이 없어. 어서와 결혼하다.”
2021년 10월 13일 녹화
무속이냐는 이씨의 질문에 김씨는 “굿 같은 건 해본 적도 없고, 남편도 살면서 그런 거 한 적 없다. 그게 제일 싫다”고 말했다. 김씨는 “(나는) 성경을 아주 오랫동안 공부했고 불교도 많이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대통령은 취임 이후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종교 지도자들과 폭넓은 만남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5일 윤 총장은 부인과 함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를 찾아 예배에 참석했다. 영암교회는 윤 회장이 50년 전 초등학생 때 다녔던 교회다. 전 교황 베네딕토 16세 시절. 31일 선종하자 그는 즉각 이렇게 말했다. “명예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기원합니다.
윤 총재와 김 여사는 2월 6일 새해 첫 종교인 행보로 불교지도자 800여 명을 만나 “지난 1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많은 도전과 위기가 있었지만, 대통령 내외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567년 대한불교신년재판 대법원에 출석했다. 같은 날 오후. 김씨의 경우 미술전시 전문가로 성경과 불교문화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한다.
“남편이 파헤칠 게 없으니 날 데려가줘…”
2021년 11월 15일 녹화
녹취록에는 윤석열 회장이 혼전 불륜으로 폭행을 당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도이치모터스 관련).
이명수는 2021년 11월 15일 김건희 씨와 통화에서 “음. 권오수는 내일 실질심사에 복귀한다”고 말하자 김여사는 “글쎄, 10년 전에 했던 일을 지금 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씨는 “결혼하기 전에 직업이 있었다. 오 뭘 못하겠어 (남편이 정치적 발언을 했다) 어떡해? 우리를 공격하려고 말도 안 되는 소리(공격)를 한다”고 말했다. 김씨도 “주가를 조작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그런 짓을 할 줄 알았다(주가조작)”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MBC는 도이치자동차 등의 수사 내용과 사생활에 대해 보도할 수 없었다. 법원 판결 때문이다. 이어 서울에서 온 소리는 법원이 방송을 금지한 통화 녹취록을 유튜브에 올렸다. 보이스 오브 서울은 도이치 모터스 의혹에 대해 김씨가 강하게 부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임의로 편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권에는 “김씨에게 유리한 정보는 대부분 공개되지 않았다”고 쓰여 있었다.
2022년 1월 김씨는 서울에서 소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201호 김익환 부장판사는 10일 서울소리 백은종 대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김씨가 1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 이명수. 청와대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소리로부터 받을 보상금 1000만원을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2021년 12월 8일 녹화
2021년 12월 7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SNS에 윤석열 총장 페이지가 줄리에 대한 김 여사의 의혹에 대해 “줄리의 선언; Julie에게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보석’은?”이라는 글과 함께 “커텐 뒤에 숨었는데도 내 보석 시절 목격자가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씨는 이씨에게 “그냥 남편이 파헤칠 게 없어서 계속 나를 의심하고 계속 그 여자가 될 수 없는 말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10년 전 이야기를 했다고 남편을 공격한다면 그게 남편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만큼. 자세히 보면. 나와 어머니 사이에 진짜 문제가 있다면 남편이 서울지검장이나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나는 위선과 위선이 싫어”
미공개 녹취록을 보면 김 여사가 윤 총장을 매우 존경하고 신뢰하고 있음을 여실히 알 수 있다. 사실 윤석열 회장과 김건희 여사는 츤데레 스타일이다. 애교는 원래 서툴다. 평범한 부부의 모습입니다. 앞서 김건희 씨는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내 성격상 남편에게 애교를 보이는 게 사실 불편하다”고 말했다.
“저게 보통 부부의 모습이 아닌가? 나도 남편도 과시하기 위해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석열 총재 내외의 이런 성격 때문에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보여줬던 다소 과장된 애정 표현은 찾아볼 수 없다.
2017년 5월 15일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관저를 나왔다. 김정숙 여사는 문 전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등장했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풋풋한 20대 부부처럼 보였다.
김정숙 여사는 2018년 11월 체코 프라하성을 방문하고 성 비투스 대성당을 둘러본 뒤 달려가 “내 남편 어디 있소?”를 외치며 문 전 대통령의 팔짱을 끼었다. 이 때문에 명품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문 전 대통령과 부인의 관계보다 윤 총재와 부인의 관계가 낮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윤 총재와 김건희 여사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일이 벌어졌다.
“내가 아니었다면 윤회장을 구할 사람이 없었을까?”
2023년 1월 15일,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UAE에 파병된 ARK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건희 여사는 길리슈트(위장복)를 입은 군인에게 다가가 “덥지 않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그런 다음이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김 선생님: “(병사에게) 여기 사막 여우가 많나요?”
○군 관계자: “많이있다.”
○김 선생님: “많은가요? 그래서….”
○윤 회장: “다 알아…
○김 선생님: “나는 동물을 제일 좋아하니까….”
윤 총장은 “나는 다 안다”며 웃으며 김 여사의 등을 토닥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여사는 “윤석열 회장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느냐”는 질문에 “윤 회장은 솔직하고 애정이 많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고 안 될 줄 알았는데 윤 회장을 만나면서 달라졌다.
한 참석자는 “영부인과 대화를 나누며 느낀 점은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애정이 생각보다 강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미혼의 임자자 의원은 김건희씨에게 “윤회장님처럼 집에서 착하고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을 폭소케 했다.
“우리 엄마는 아주 상냥한 사람이야…”
녹취록에는 김씨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대화가 많다.
2021년 7월 20일 녹화
이씨가 앞으로 아내에게 전화하겠다고 하자 김씨는 “그냥 누나라고 불러라. 당신은 어떤 엄마입니까 나는 그렇게 권위주의자가 아니다.”
“어떤 여자야? 언제부터 아내가 되었습니까? 어, 난 그냥 시골 사람이야. 시어머니는 소를 키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시골에서 많이 살았다”고 말했다.
이씨가 “나 서울 얼간이 아니야?
이씨는 김씨 어머니가 치매가 있느냐고 묻자 “나이도 많고 그런 것도 있어서 기억이 잘 안 난다. 아주 영리하시다”며 “어머니가 굉장히 온순하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더라도 부모님께 직접 상태를 묻는 것은 실례입니다. 당신이 기자일지라도. 소문이 아닌 이유를 들어 물어봤어야 하는데 이씨는 그러지 않았다. 기자간 대화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씨는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2021년 7월 21일 녹화
김씨는 딸이 내년에 중학생이 되기 때문에 이씨가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한다. 당시 김씨는 불편한 상태였다. 각종 가짜뉴스로 인해 우울증을 앓았고 심신이 형언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2021년 9월 8일 녹화
이씨는 김여사에게 “도와줘야 하니까”라며 자신이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만 그와의 관계가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섞인 말이었다.
이에 김씨는 “사람이 이래도 되는 거냐”고 반문하자 “나는 여우 같은 서울 누나보다 시골 누나 같아서 그런 생각 안 한다”고 답했다. .” 그러자 이씨는 “촌사람”이라고 한다. 마을나이의 사전적 의미는 부정적이다. 촌녀를 비하하는 말이며 행동이나 외모가 꾸밈이 없는 여자를 비하하는 말이다.
김씨는 “촌사람? 예. 그게 스타일이야.” 사실 유력 대선후보의 부인이 자신을 “촌놈”이라고 부르는 사람에게 화도 내지 않고 말다툼을 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김 여사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충성’이다.
녹취록에는 김씨의 성격을 설명하는 단어가 자주 나온다. 즉시. 김 여사는 윤 총재를 평가할 때 의리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자주 했다.
“난 거짓말을하지 않아. 아이 그럼 나는 사람들이 감사하는 것에 감사합니다. 나는 생각보다 충실하다.” (2021.11.12 녹화)
충성’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말한다.
김씨의 행동을 보면 ‘충성’이 중요하다는 그녀의 말이 사실에 가깝다. 2022년 6월 18일 김씨는 故 심정민 소령의 추도식에 참석했다. 심 소령을 추모하는 시집 발간과 음악회가 열렸고 김씨는 비공식적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같은 해 1월 심 소령은 전투기가 민가에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막대기를 끝까지 놓지 않고 직장에서 숨졌다. 유족은 추도식에 참석한 김씨에게 감사편지를 보냈고 김씨는 친필로 답장을 보냈다. 심 소령의 가족에 따르면 유족은 26일 오전 등기우편으로 “故 심정민 소령의 모친과 유가족에게. “
김씨는 편지에서 “심 소령은 공군사관학교 수업 ‘배우고 땅과 하늘에 몸과 마음을 바치라’는 교훈을 실천한 영웅이다. 그들을 보살피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하는 부모님과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셨을 텐데, 그 큰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 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다시 한 번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심소령님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어 그 영혼이 영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8월 25일 수원 세 모녀의 빈소가 마련되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 수원중앙병원 조문실을 찾아 묵묵히 헌화하고 묵념했다. 수원의 세 모녀는 생의 마지막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같은 해 11월 2일 ‘할로윈 이태원 참사’로 중상을 입은 A군이 이화여대 목동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A씨 가족에게 “꼭 완쾌하고 회복되면 다시 보자”고 약속했지만 A씨가 10일 넘게 몸살을 앓다가 뇌사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씨는 장기기증을 계획하고 있던 김씨는 10일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이날 김여사는 비통한 유가족에게 고개를 숙이며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고 김여사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윤 총장이 동남아 순방 중이던 11월 12일 김 여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선천성 심장병 환자 로타를 만나 위로했다. 김씨 덕분에 로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고 회복됐다. 2023년 1월 31일 윤 총재와 부인 로타가 용산 청와대에 초청됐다.
환영 상봉에서 김씨는 로타 건희를 품에 안았고, 이를 지켜보던 윤 총장은 “그럼 놔둘게”라며 폭소를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
김씨는 윤 총장이 정계에 뛰어들자 “나는 이제 악마다”라는 말을 하며 살아왔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시절 김씨의 도이치자동차 주가조작 의혹을 거듭 제기해왔다. 수사팀은 “김건희는 무죄”라는 평결을 내렸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승리를 거둔 검찰 간부는 이들을 진압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쌍방울 변호사 선임, 쌍방울의 대북송금 개입, 성남FC 등 수많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그래도 이 대목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은 “내가 이재명이다” “이재명을 절대 지켜라”고 외치고 있다. 반대로 김 여사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때 법무부 장관을 지낸 사람이 ‘김건희 특검’ 신설을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이 잡지는 민주화세력이 공개하지 않은 회의록 내용을 공개한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